골반 염증성 질환(골반염) 증상, 이유, 원인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여성질환 ‘골반염’이라는 단어인데요.
보통 질염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세균이 자궁내막 또는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건 아니며 전체 환자 가운데 20% 미만에서만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나머지 80%에서는 왜 발견되지 않는 걸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골반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발병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질염이라는 질병 외에도 매우 다양한 종류의 부인과 질환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광염,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요도염, 신우신염,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임신 중독증 등등 정말 수많은 병명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골반염이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질 내부에는 정상균인 유산균이 존재하는데요. 만약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질염이 발생합니다.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균이 자궁경부를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골반염입니다. 일반적으로 질염만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질염 → 방광염 → 난관염 → 골반염 순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화가 되고 재발률 역시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계획이 있거나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진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자칫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초기라면 항생제 복용만으로도 쉽게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제때 치료하지 않아 병이 악화되면 입원치료나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영상 들고왔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각종 부인과 질환들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바로 면역력 저하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나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쉽게 발병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 및 수면습관을 유지하여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현재 본인 또는 가족 구성원에게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반염이란 질 내부에 있던 세균이 자궁경부를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제때 치료되지 않아 방치될 경우 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때 난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 난소나 난포막까지도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나 발열, 오한,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치료법은?
골반염은 세균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원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하복부 통증이나 다른 골반염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만약 진단 후 항생제 처방을 받았다면 반드시 복용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임의로 중단해선 안 됩니다. 자칫 내성균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성병 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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