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500만 돌파! 1, 2, 3편 총정리 (3편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관람한 영화 '범죄도시 3’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범죄도시 3’은 2023년 5월 3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3편입니다. 벌써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어요!!
짝짝짝짝. 이상용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등이 출연했습니다.
우선 1, 2편 부터 간단히 정리하고 가보겠습니다. go go~!!
범죄도시 1
"범죄도시 1"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조선족을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조선족 흑룡파 나쁜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 이야기입니다.
범죄도시 2
"범죄도시 2"는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습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2023년
범죄도시 3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감상평
'범죄도시 3’은 전작들의 흥행과 인기에 힘입어 기대감이 높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만큼 제작비와 스케일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새로운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시리즈의 활력을 더했습니다.
영화의 장점은 역시 마동석의 카리스마와 액션입니다.
마석도 형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의를 실천하는 인물로서 관객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습니다.
그가 맞서는 악당들도 각기 다른 매력과 위협감을 가지고 있어서 긴장감과 재미를 유발합니다.
특히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는 마동석과 잘 어울리는 적수로서 화끈한 대결을 선보입니다.
영화의 단점은 스토리와 감정선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 장르로서 충분히 흥미롭고 잘 만들어졌지만,
드라마와 느와르 장르로서는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캐릭터들의 동기와 성장, 관계와 갈등이 더 자세하고 복잡하게 다뤄졌다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요소가 보다 가미되어 한층 유쾌한 가족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15세 관람가) ㅎㅎㅎㅎ
계속 빵빵 터졌네요.
'범죄도시 3’은 시리즈의 전통을 잘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마동석의 파워풀한 연기와 액션은 물론,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의 새로운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스토리와 감정선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액션과 스릴러 장르로서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죄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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